울산시 균형발전자문위, 오는 10월부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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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균형발전자문위, 오는 10월부터 설치·운영
  • 이춘봉
  • 승인 2021.09.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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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시민 생활 균등 향상을 위해 각계 시민·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시는 지난 24일 ‘울산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앞으로 △울산시 균형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합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발전 방안 △시정 현안 과제·쟁점 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은 모두 50명이며, 지역의 다양한 사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원로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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