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4일 ‘울산시 균형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앞으로 △울산시 균형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합의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발전 방안 △시정 현안 과제·쟁점 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위원은 모두 50명이며, 지역의 다양한 사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원로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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