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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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1.09.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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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박물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집콕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영상 수업을 듣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조형물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초기 임정 재무차장을 역임한 윤현진 특별전과 연계해 독립운동가 그리기와 빚기, 독도 생태계 꾸미기, 우리집 사랑방 만들기, 드림캐쳐 등 만들기, 새해 달력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7세~11세 관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신청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수업 재료를 제공하며, 인터넷을 통해 영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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