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화물차 화재로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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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화물차 화재로 운전자 사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9.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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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12시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해선 고속도로 울산방향 19.2㎞ 지점을 달리던 1t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27일 낮 12시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 19.2㎞ 지점을 달리던 1t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숨졌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꺼졌다.

이 화물차는 페인트를 싣고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3차로 중 2개 차로가 부분 통제되면서 2㎞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4시47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한 23층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안 내부 등을 태우고 4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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