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군복무 지역청년 상해보험 지원
상태바
울산 중구, 군복무 지역청년 상해보험 지원
  • 정세홍
  • 승인 2021.09.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이 조례는 군 복무중인 중구지역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확보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년과 가족에게 상해치료비와 보상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직업군인을 제외한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이다.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전역하면 자동 해제된다.

중구는 5800여만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군 복무 중 상해를 입은 청년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