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학생봉사단 성장스토리 ‘15년의 여정’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단원 표창 및 16기 봉사단 임원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 대학생봉사단 출신 선배와의 만남인 ‘라떼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남는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과 후배들에게 하고픈 말 등 이야기 쇼도 이어갔다.
울산시 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들의 학과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 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청년층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열정과 패기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16기는 468명이 활동 중으로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BEST ULSAN)’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소규모 그룹 클린 버스정류장, 1365이·색·자·태 시범 운영 오프라인 활동과 랜선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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