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 울산 도시재생 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재생 발전 방향 제시 및 도시재생 기업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 토론자만 참석하고, 일반 시민들은 유튜브 ‘울산 도시재생티브이(TV)’로 참여했다.
윤주선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내 손으로 만드는 도시 재생’, 이명훈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기업육성팀장은 ‘서울 도시재생기업 사업 추진 및 사례’를 각각 주제 발표했다. 이어 권태목 울산연구원 연구기획팀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울산만의 특색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및 도시재생 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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