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8일 동구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지역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제1회 맞춤형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동구 지역 구인 조선업 기업체와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반 자동용접사 양성 과정 직업훈련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조선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종 설명회 및 구직 기업과의 면접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경기가 많이 어렵지만, 지역 여성 취업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채용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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