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11월1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 공고일인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당시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자녀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하반기(7~12월) 이자다.
신청 접수는 주민등록등본, 대학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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