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민원편람에는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의 신청서식과 구비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수수료 등이 실려있다. 북구는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민원편람을 일제정비해 현행화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민원편람 정비를 통해 법령의 제·개정으로 변경된 민원, 신규 업무가 추가로 등록됐으며,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환경위생과 등 25개 부서, 446종의 민원사무를 관련 법 등에 맞게 수정·보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민원사무 추가 및 변경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모든 주민이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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