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절반 코로나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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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절반 코로나 접종 완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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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시장 내 마련된 신종코로나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검사를 받기위해 줄지어 서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민 2명 중 1명은 코로나 접종을 완료했다. 울산시 코로나 예방접종 추진현황에 따르면 5일 지역 접종 완료자는 58만1488명으로 울산 인구(113만315명) 대비 51.4%를 기록했다.

지난 2월26일 울산 남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으로 첫 접종이 시작된 이후 7개월여만에 인구 절반이 접종을 완료한 것이다.

이날 울산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85만525명으로 접종률 75.2%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접종대상자(109만313명) 1차 접종률은 77.3%, 접종 완료율은 51.2%다. 전국 누적 접종률을 전날 기준 1차 77.4%, 접종 완료율 53.0%다.

또 이날 5명(울산 5243~5247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장 내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날 검사대상은 도매법인 직원과 중도매인·소매동 상인 등 총 600여명이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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