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 정책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문의하고 토론을 펼쳤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각종 건의 사항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송철호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울산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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