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문대학 수시1차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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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문대학 수시1차 경쟁률 전년보다 상승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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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의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결과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 결과, 모집정원 1390명에 771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55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도 수시 1차 경쟁률 5.39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물리치료학과가 22.5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부(11.95대 1), 화학공학과(8.56대 1), 사회복지학과(6.36대 1), 식품영양학과(5.9대 1) 등의 순이었다.

특성화고 전형에서는 간호학부 72대 1, 물리치료학과 33.25대 1, 화학공학과 24대 1, 치위생학과 10.44대 1, 호텔조리제빵과 8.46대 1, 전기전자공학부 7.72대 1, 유통물류경영학과 7.5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정원 내 594명 모집에 6262명이 지원해 평균 10.5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경쟁률(9.21대 1)보다 소폭 올랐다.

12개 학과 중 물리치료과가 34.0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방사선과가 15.32대 1, 간호학과 13.43대 1 등의 순이었다. 특성화고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가 무려 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에선 ‘U턴 입학’으로 불리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이 97명 모집에 436명이 지원해 4.4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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