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5일 한진G.T.C(대표 신동진)와 친환경 자동차 사고대응 교육과 전문장비 시연회를 진행했다.
교육은 친환경 자동차 특성에 맞는 사고대응법 교육, 사고특성을 고려해 고전압 안전을 중점으로 한 전문화장비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한진G.T.C에서 선보인 장비는 △고전압 배터리의 잔류에너지 소멸 목적과 재발화 요소의 완전한 제거를 위한 에어팽창식 방전방폭 △침수조 전기차 화재진압 전용관창 △배연밸브와 내부 주수기능을 갖춘 전기차 전용 진압포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 전기차 이동 돌리시스템 △각종 절연장비와 사고대처장비로 구성된 전기차 구조킷 등 기존 안전센터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새로운 장비들로 이뤄졌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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