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북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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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북구청장, 중소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10.0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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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5일 중산일반산업단지 (주)에이피피텍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5일 중산일반산업단지 (주)에이피피텍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5일 중산일반산업단지 (주)에이피피텍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적 어려움을 듣고,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로 및 인도 환경정비, 단지 내 도로변 배수구 정비 등 안전대책 강구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달천농공단지 내 자동차 자동 용접장치를 생산하는 일신테크(주)를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서 기업체 관계자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영 악화를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 구청장은 “신종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8일 울산지식산업센터 호림산업과 모듈화일반산업단지 에프유(주), 매곡일반산업단지 중남엔지니어링 등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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