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구‘공동육아나눔터’가 10월 조성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5일 오후 4시께 반구1동 강변e편한세상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 계획 등을 살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육아 경험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93.9㎡ 규모로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면 육아 품앗이가 가능해져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돌봄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휘 기자 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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