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6일 남구 왕생로 취약 노동자 건강증진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시의원, 민주노총·한국노총 및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노동자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기초검진실, 상담실, 교육장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취약 노동자 건강 증진 기본계획 수립 △지역 사회 공공 및 민간 자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취약 노동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체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울산시민건강연구원이 위탁 운영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안전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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