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학생들은 지난달 15일과 29일, 이달 6일 세 차례 간호 체험활동을 진행해 지역 청소년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수업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간호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근육주사 놓기 체험과 손소독제 만들기 및 손위생 등 크게 두 가지로 진행됐다.
간호학부 전현민(24)씨는 “수업 구성부터 재료 준비 등 수업 전체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지역 청소년들이 간호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간호사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직업에 방향성을 제시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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