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일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 92만5822명 중 97.8%인 90만5614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62만775명(67.1%), 선불카드 18만9198명(20.4%), 울산페이 9만5641명(10.3%) 등이다.
이의 신청은 총 6316건이 접수됐다. 원인별로는 건강보험료 조정 2994건, 가족구성원 변경 2960건, 재산세·금융소득 초과 102건, 기타 260건 등의 순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요일에 관계없이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동거 가족이 없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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