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일 청내에서 천상도서관 강의동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증축되는 강의동은 기존 천상도서관 바로 옆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99.6㎡로 건립된다. 총 16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천상도서관은 지난 2019년 지상 3층, 연면적 2990㎡ 규모로 개관했다. 이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강의동이 필요하다고 보고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 올 연말 착공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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