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청소년 댄스대회 ‘미스몰리 스페어’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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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청소년 댄스대회 ‘미스몰리 스페어’대상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10.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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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 ‘미스몰리 스페어’(사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 ‘미스몰리 스페어’(사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주군 등은 최근 제12회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로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관중 없이 실시간 유튜브로 경쟁했고, 4명의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등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결정됐다.

금상은 와일드 크루, PI, 락킹데이 등 3개 팀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호댄서스힙합, 누띵크, 젭크루 등 3개 팀이, 동상은 호댄서스, 다이나믹걸스, 브레이킹 울산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의 달 행사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며 “신종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댄스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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