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날 맞아 孝문화 확산 위한 기념행사 다채
상태바
노인의날 맞아 孝문화 확산 위한 기념행사 다채
  • 이춘봉
  • 승인 2021.10.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2021 시니어 문화 박람회 행사가 7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병석 시의회 의장, 박승열 대한노인회울산시연합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노인연합회 7팀이 참여해 건강체조, 라인댄스, 요가 등을 공연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18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석우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사무국장이 국무총리 표창, 서학조 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감사가 장관 표창, 이강길 태화선경아파트 경로당 회장과 박준용 문수실버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6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또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 22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이어 경연대회에는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등 10개 팀이 참가해 실버밴드, 난타, 택견, 악기 연주 등 경연을 펼쳤다. 이후 최상, 김용임, 박서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축제 줄잇는 울산…가정의 달 5월 가족단위 체험행사 다채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