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탄소중립 위한 업·단체 의견수렴회 개최
상태바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탄소중립 위한 업·단체 의견수렴회 개최
  • 권지혜
  • 승인 2021.10.08 0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6일 부두운영사 및 주요 업·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6일 부두운영사 및 주요 업·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부두운영사 및 주요 업·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항 30개 항만 업·단체 환경 분야 실무자들이 참석해 최근 국제기구와 우리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산업 분야별 탄소중립 연합 협의체 출범에 발맞추어,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단체 당사자들과 공동 노력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항만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장, 기후변화 관련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 주요 사항, 글로벌 해운항만 및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동향, 국제에너지기구(IEA)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산업계 시사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UPA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용과 탄소중립 기본법에 대한 내용을 참석 업·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자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울산항만 전체의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노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선 먼저 울산항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연내 UPA는 울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업·단체 책임경영자와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해 상호협조 하에 친환경 울산항 기반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공동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