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올 연말까지 지역 139개 경로당 소속 어르신 2000여명에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인 ‘치매예방하자 GO’를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는 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인지증진 학습지와 쇠부리축제 모티브 인지향상 퍼즐, 치매안심센터 이용 및 치매예방 정보 소책자, 다른그림찾기 색칠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 자가학습도구 배부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종코로나로 인한 치매예방사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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