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엑스, 모교 UNIST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상태바
(주)인터엑스, 모교 UNIST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0.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UNIST와 동문 창업기업인 (주)인터엑스(대표 박정윤)는 12일 UNIST를 찾아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인터엑스(대표 박정윤)는 12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를 찾아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며, 박정윤 대표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이다.

발전기금은 경영과학부 학생 장학금과 혁신 및 기업가정신 연구센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수학한 경험이 회사의 창업과 성장 및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영과학부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후배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또 한 번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영록 UNIST 경영과학부장은 “이번 기부는 동문 창업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함께 울산지역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엑스는 지난해 12월 AI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