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과 박도문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 허동섭 대구·경북향우회 회장, 김영효 호남향우회 회장, 홍현태 충청향우회 회장, 김종배 강원도민회 회장, 문봉만 제주도민회 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정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취합해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향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소경제, 동북아오일·가스 허브 등 9개 성장다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향우회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울산연합향우회는 지난 2018년 12월 5개 시·도 향우회원이 뭉쳐 창립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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