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이번달 개천절과 한글날 등 6일 연휴동안 고래문화특구 7개 시설(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모노레일)의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4만8782명이 방문했다.
개천절 연휴에는 2만3021명(하루 평균 7674명), 한글날 연휴에는 2만5761명(하루 평균 8587명)이 찾았다.
올해 주말 하루평균 방문객 4300여명보다 1.9배 많았고, 고래문화특구가 가장 붐비는 여름휴가철(하루 평균 5127명)보다도 1.6배 많았다.
연휴기간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단체관광객은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이 가족단위·소규모 방문객들로 이뤄졌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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