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두왕동 인근서 야생멧돼지 2마리 포획
상태바
삼호동·두왕동 인근서 야생멧돼지 2마리 포획
  • 정세홍
  • 승인 2021.10.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는 최근 인가나 농작물 주변에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삼호동 인근과 지난 11일 두왕동 인근에서 야생 암멧돼지 2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

남구는 지난 2011년부터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월부터는 포획틀 3개를 설치, 운영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민원은 38건 발생했으며 남구는 총기로 9마리를 포획했다.

남구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