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자위소방대 명찰제 운영
상태바
울산 북부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자위소방대 명찰제 운영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10.13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태연재활원 등 주요 피난약자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명찰제를 운영한다.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태연재활원 등 주요 피난약자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명찰제를 운영한다.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태연재활원 등 주요 피난약자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명찰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이들 시설에 자위소방대장, 화재통보반, 피난대피반 등 구성원 임무가 적혀있는 명찰을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약자들의 대피를 돕는다. 또한 각 대상별로 맞춤형 피난대피반 구성 및 명찰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 상담도 실시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초기진화 뿐만 아니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무별 자위소방대 명찰제 운영을 통해 평소 안전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가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