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협력업체 직원으로 정기보수 문제로 냉각탑에서 배수작업을 하다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4명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추락한 높이를 약 10m로 확인했으나, 회사 측은 그보다 더 낮은 높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도면상으로 사고 현장의 높이는 10m가 아니라 5.4m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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