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OIL 오석동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S-OIL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불우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에서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른장학재단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영위하기 힘들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S-OIL은 푸른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울산범죄피해자지원 등 다양한 계층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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