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된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500만원 상당)는 유산균, 손톱깎이, 아기이불, 물티슈, 목욕타월 등으로 구성됐다.
전득표 울산영업본부 부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미혼모들이 사회에 나와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 출산용품 세트 재원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9월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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