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는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를 기반으로 활발한 산학협력·혁신사업을 펼쳐 산학협력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는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체 퇴직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 받은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돼 현대중공업,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을 비롯한 울산·경남지역 47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자동차·선박·개인용 항공기를 포함한 ‘미래모빌리티’ 분야와 수소, 풍력발전, 이산화탄소 포집을 포함한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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