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시민·경찰 제안 교통환경 개선 1127건 처리
상태바
울산경찰, 시민·경찰 제안 교통환경 개선 1127건 처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0.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초 2개월간 운영된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기간에 접수된 신고에 대해 이달 초까지 개선 조치 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 8명과 경찰관 10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포상할 예정이다.

2개월간 모두 1131건의 신고가 접수돼 호연·서생초 바닥신호등 설치, 태화교 차로 추가 등 내년도 계획사업 4건을 제외한 1127건(99.6%)을 모두 처리 완료했다.

887건(78.4%)은 개선 완료했고, 172건(15.2%)은 담당기관에 통보했으며 나머지 68건(6.0%)은 개선 불가 등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