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올해 초 2개월간 운영된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기간에 접수된 신고에 대해 이달 초까지 개선 조치 등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 8명과 경찰관 10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포상할 예정이다. 2개월간 모두 1131건의 신고가 접수돼 호연·서생초 바닥신호등 설치, 태화교 차로 추가 등 내년도 계획사업 4건을 제외한 1127건(99.6%)을 모두 처리 완료했다. 887건(78.4%)은 개선 완료했고, 172건(15.2%)은 담당기관에 통보했으며 나머지 68건(6.0%)은 개선 불가 등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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