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북구캠퍼스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전문 강사진이 데이터사이언스 및 프로그래밍 입문 초급 과정인 아두이노 특강과 파이썬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4일까지 8주 과정으로 이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인공지능 및 코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