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2040년 목표인구를 50만명으로 설정했다. 지난달 기준 양산시 인구는 35만3600여명이다.
경남 18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가 줄거나 정체상태이지만, 부산시·울산시와 가까우면서 교통이 편리한 양산시는 여전히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
양산시는 목표인구 50만명에 맞춘 도시미래상, 도시공간구조, 생활권 계획을 담은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8일 열어 시민,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공청회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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