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체육회장 재선 김석기 후보 당선
상태바
울산시체육회장 재선 김석기 후보 당선
  • 정세홍
  • 승인 2021.10.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8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3파전으로 치러진 울산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김석기 전 울산시보디빌딩협회장이 당선됐다.

울산시체육회는 18일 문수체육관에서 체육회장 재선거를 진행했다. 선거인단 422명 중 39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2.65%를 기록했다.

기호 1번 이진용 후보는 148표(37.8%), 기호 2번 김석기 후보는 195표(49.8%), 기호 3번 임채일 후보는 48표(12.2%)를 얻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31표는 기권 처리됐다.

이에 따라 김석기 신임회장은 이날부터 2023년초 정기총회까지 시체육회장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울산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체육인들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변 확대와 분위기 조성을 통해 봉사하는 체육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세홍·김정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