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청-시, 전국체전 대비, 공공시설 개·보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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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청-시, 전국체전 대비, 공공시설 개·보수 현장 점검
  • 정세홍
  • 승인 2021.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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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준휘)은 전국체전 대비 공공시설 개·보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준비로 공공시설 개·보수 공사가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변압기를 교체하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중대재해가 발생, 유사사고 재발 방지와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울산고용지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합동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발생시 행정·사법조치를 진행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종합운동장 운영사무실 개·보수공사 등 총 14곳 현장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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