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24시간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셈이다. 울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 6월20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울산에서는 지난 11일 하루 확진자가 17명 발생한 이후 12일 7명, 13일 6명, 14일 8명, 15일 7명, 16일 4명, 17일 3명 등으로 6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촘촘한 방역 관리와 시민들의 진단 검사 협조 등으로 잇단 연휴 후에도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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