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4회에 걸쳐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 양육자와 부모교육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양육태도 검사와 양육관련 상담을 바탕으로 맞춤형 양육코칭이 제공될 예정이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방문미술, 비대면 역사교육, 슬기로운 놀이생활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맞춤형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양육자의 올바른 태도를 익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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