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신재생 전력중개사업‘E-Max’서비스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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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신재생 전력중개사업‘E-Max’서비스 순항
  • 권지혜
  • 승인 2021.10.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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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중개사업에 1차로 등록한 집합자원의 평균 발전량 예측 오차율(10.1~10.14)이 2.9%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발전이 지난 1일 전력중개시장 개장에 따라 개시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E-Max’ 상업서비스가 높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말 기준 300여 곳의 태양광 발전소를 확보하고 이들 발전소와 순차적으로 중개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서발전은 E-Max 서비스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으로 인한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해소를 돕고 REC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사업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25년까지 E-Max 서비스 대상 신재생 발전소 2GW 달성을 목표로 추가 자원 모집에 힘쓸 것”이라며 “발전량 예측 기술력을 강화해 정부 과제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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