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 학생들, AR영상 ‘디지털 심청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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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연기공연예술학과 학생들, AR영상 ‘디지털 심청전’ 제작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1.10.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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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제작, 학과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증강현실(AR)영상 ‘디지털 심청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연기공연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제작, 학과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증강현실(AR)영상 ‘디지털 심청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 심청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심청의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고, AR기술을 입혀 편집한 8분짜리 동영상이다.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영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편집과정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콘셉트를 드라마 구성에 포함시켜 유쾌하고 즐겁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디지털 심청전은 연기공연예술학과의 전공강의인 ‘증강현실을 활용한 공연예술(AR Performing Arts)’의 과제물 형식으로 제작됐다. AR을 포함한 가상현실(VR),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metaverse)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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