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고용 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근무환경개선자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 부문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에 본사(주영업장, 주공장)를 둔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상태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해당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마이스(MICE) 관련업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5일까지로, 울산일자리재단(울산 북구 산업로 915)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선정 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