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1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어린이 활동 공간의 모래, 바닥재, 도료 중의 카드뮴, 납, 비소 등을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카드뮴, 납, 비소 등 6개 항목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시험 분석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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