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19일 센터교육장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수료식을 가졌다.
울산정산원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90명을 배출, 이 가운데 27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동차 부품산업 실·퇴직자,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대비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 수요기업을 발굴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정산원은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3D모델링, 역설계, 스캐닝, 품질검사, AI기초 등 스마트 자동차 운행제어를 위한 실습 과정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이 실시됐다.
구자록 원장은 “지역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매칭하고 현장 수요맞춤형 커리큘럼 발굴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인재 발굴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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