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립수목원, 정원·생태관광 주제 ‘국제 정원심포지엄’
상태바
울산시-국립수목원, 정원·생태관광 주제 ‘국제 정원심포지엄’
  • 이춘봉
  • 승인 2021.10.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시가 오는 11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시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2021 울산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갖고 정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 5명의 강연과 국내 전문가 4명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임스 헤이터 세계조경가협회장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지속 가능한 정원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고, 프랑스의 관광 플랫폼 운영자 카트린이 ‘정원을 통한 생태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주대학교 미하엘 교수는 ‘정원관광과 투어리즘’,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은 ‘정원문화여행’, 원광대 안병철 교수는 ‘국가정원과 정원관광’,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배준규 센터장은 ‘한국의 정원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국내외 다양한 관광문화 중 정원관광의 특별함’과 ‘지속 가능한 정원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명소를 갖춘 울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