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세계조경가협회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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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국가정원, 세계조경가협회상 ‘우수상’ 수상
  • 이춘봉
  • 승인 2021.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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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이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IFLA)가 주관하는 ‘2021 세계조경가협회상’의 우수상(Awards of Excellece)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지난 1948년 창설한 국제적인 조경단체다. 매년 77여 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시공된 도시 환경 중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공공 또는 민간의 환경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도시경관·조경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이룬 생태 복원성과 노력도,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 국가정원으로 재탄생시킨 생태·문화적 경관 향상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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