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1일 울산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남목 미포1길과 동해안로 일대 주변 상가들을 방문,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광고주와 주민들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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