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가 지역 첫 반려동물 시설인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지난 22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사업비 3억7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연면적 1597㎡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반려동물 자격증을 소지한 동물전문가 2명을 상시 배치해 근무하도록 했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