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부지개발 촉진 주민대책협 발대
상태바
신세계 부지개발 촉진 주민대책협 발대
  • 김정휘
  • 승인 2021.10.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 발대식이 25일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일식 주민대책협의회장, 주민대표, 혁신도시 관계자, 지역단체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주민들이 주민대책협의회를 구성하며 울산혁신도시 내 (주)신세계의 백화점에 상응하는 상업시설 건립을 압박하고 나섰다.

(주)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는 25일 중구컨벤션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통정회 등 주민 대표,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상가발전협의회·공동주택·공인중개사 등 혁신도시 관계자, 지역단체 및 동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돼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개발을 촉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구에서는 5만명이 넘은 주민들이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지난 6일부터 서울 이마트 본사 앞에서 1인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울산혁신도시 안에 백화점에 상응하는 상업시설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