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세계 부지 개발 촉진 주민대책협의회는 25일 중구컨벤션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통정회 등 주민 대표, 혁신도시 공공기관노동조합·상가발전협의회·공동주택·공인중개사 등 혁신도시 관계자, 지역단체 및 동대표 등 34명으로 구성돼 울산혁신도시 내 신세계 부지개발을 촉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구에서는 5만명이 넘은 주민들이 오피스텔 건립 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지난 6일부터 서울 이마트 본사 앞에서 1인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은 울산혁신도시 안에 백화점에 상응하는 상업시설을 조속히 건립할 것을 지속 요구하고 있다.
김정휘기자 wjdgnl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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