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은퇴 또는 은퇴를 앞둔 5060 신중년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울주군 원더풀 미래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원더풀 미래대학은 다음달 12일, 15일, 17일 등 총 3일간 군청 문수홀에서 운영된다. 은퇴자들에게 필요한 건강과 취업, 소통, 경제, 여가, 행복 등 6개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군민과 울주군 소재 직장인 신중년 30명이다.
희망하는 군민 등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군청 인재교육과,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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